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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말

『다시·다 같이·즐겁게』기반 다학문 복합 거버넌스 형 학회구축

  •  친애하는 임원 및 회원 여러분!
     제8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장 신정훈입니다.
     저희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가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는 회원 한분 한분이 우리 학회를 성공과 변화로 이끌어주신 주인 공들이고, 회원여러분들의 노력이 저희 학회의 발전 원동력이 되었습니 다. 이에 모든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과 가족, 그리고 소속 공동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우리 학회는 지난 2023년도에 다학문ㆍ복합학회로서의 위상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학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8번의 논문지 발행과 함께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를 운영하였 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재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및 지표관리를 인 정받아 2028년까지 등재학술지 유지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아가서 본 학회는 금번 재인 증평가 결과를 통해 다학문ㆍ복합학 분야의 명실상부한 중견 및 선도학회로서 위상에 부 합되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학회 운영에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도에도 변함없는 학회 위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에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 탁드립니다.

     제8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는 『다시·다 같이·즐겁게』기반 다학문 복합 거버넌스 형 학회구축입니다. ‘거버넌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주어진 자원 제약하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 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거번너스’의 중요한 3대요인이 의사결정의 ‘투명성’, 명확한 책임분배의 ‘책임성’, 조직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최적의 목표를 달성하는‘효율성’이라 합니다. 이에 앞으로 학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제가 먼저 솔선수범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책임 감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효율성 있게 운영하겠습니다.

     저희 학회가 나아갈 길은 밝습니다. 이러한 길을 나아가기 위해서 첫째, 현재 다른 학회 또는 연구에 전념하는 회원들이 다시 돌아오는 학회가 되도록 하 겠습니다. 그리고 회원여러분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타 학회와 연계·협력하는 학회가 되고, 새로운 지역 기반 운영위를 신설하여 책임감 있게 운영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6개분과의 스타 연구자를 초청한 학술대회 기조 발표와 우수연구자와 우 수 논문의 시상을 확대하고, 춘계·추계학술대회 활성화를 통한 학회지 발간에 노력하겠습 니다. 그리고 외부 및 외국 학술단체와 협력한 학술대회 및 워크샵을 개최하겠습니다. 셋 째, 기존 SCOPUS발행 위원회를 강화하고, 외국 학술단체 및 연구자와 협력 융합학 분 과 활성화 사업을 신설하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융합학회를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6개 의 분과결집력 강화를 위한 스포츠-문화 모임 확대, 각종 행사유치 및 후원을 진행하여 가족친화적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사회는 4차산업 혁명의 시대로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회의 위상도 변화에 앞서가 고 잘 준비해가는 유능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회원분들께 약속드립니다. 유능함은 단 합된 모습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문제에 똑같은 목소리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서 그 의견들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깊이 있는 소통을 통해서 결국은 하나로 힘을 모아 나갈 때 저희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의 위상도 높아 진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제8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임원 및 모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항상 정이 넘치고, 『다시·다 같이·즐겁게』기반 다학문 복합 거버넌스 형 학회구 축이란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항상 즐거운 학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 니다.

    2024년 7월
    제8대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장 신  정  훈